책이 상,하로 나눠져있음 적어도 디자인 조금은 다르게 만들어라
아 책갈피 끈?이 하필 비슷한 위치를 표시하고 있어서 상권 읽다말고 하권을 읽었는데 누가 죽는지 스포 당했다...내가 스스로 읽은거라 뭐라 할 말이 없는데 아 왜 둘이 두께도 비슷하고 상,하 표시 말고는 디자인도 똑같아서 사람을 헷갈리게 만든 거야 아...갑자기 결말이 나온길래 벌써부터 결말이면 하권에선 무슨 얘기를 하나 했더니 내가 읽은게 하권이었어....아놔 도스토예프스키 장편 소설이라 그래 행복한 결말은 아니겠지 했는데 아니 왜???? 우리 공작님 무해하고 행복하게 있는 모습 보여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