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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홀이 내 돈을 빨아 먹는다 오르간 연주회 두어번 더 가고 끝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걸 딱 보여주면.... 어떻게 안 가냐고!!다행히 예매 전날 봐서 오늘 예매 갈기고 오케스트라 뒷좌석에 자리 잡았다.지휘자님 열심히 볼 수 있겠군ㅋㅋㅋㅋ소리 잘 들리겠지??? 그래도 2열 잡았는데!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이랑 브랍스 피아노 협주곡인데 이번엔 미리 예습하고 가야지. 2026. 8. 5.
클래식 들을 때 하는 생각 거창한 얘긴 아니고 음원으로 들을땐 보통 그 음악 자체에 집중하기 보단 배경음악으로 틀어놓는 경우가 많아서 별 생각 없이 듣는데 연주회에서 가서 들으면 어쩐지 자연이 떠오른다.표제음악 같은 경우에는 그와 관련된 이미지를 떠올리며 듣게 되는데라벨 쿠프랭의 무덤을 피아노 연주와 오르간 연주로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두 연주에서 다 공통적인 이미지가 떠올랐다.한여름 밤의 평화로운 무덤가죽음이 두렵고 무섭다기 보다는 슬프지만 한편으론 또 평안을 가져다 주는 느낌을 받았다.그런데 종교적인 음악은 또 절대자나 이런 걸 의식하며 듣지는 않는거 같다.거룩하고 그런 느낌을 받긴 하지만... 음악 감상도 참 내맘대로 하지만 어차피 받아들이는 건 나니깐 멋대로 들어야지 2026. 7. 29.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2026년 7월 17일 금요일 17:00 부산콘서트홀​이거 예매하려고 콘서트홀 유료 회원 가입했는데 다행히 표를 잡았다.사실 작년에도 도전했었는데 그 때는 장렬하게 실패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그치만 이번엔 잡았다!!평일인데 왜 공연 시간이 오후 5시인가 순간 생각했다 아 빨간날!제헌절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드디어 콘서트홀에 갔는데 역시나 사람 많다... 이제껏 방문한 중에 제일 많은듯 당연함 매진임.그래서인지 실물 티켓으로만 운영되었다.표를 받고 프로그램북도 사고 자리에 앉았다.​프로그램은 당초 예고랑은 순서가 달랐다.클라리넷,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가 먼저 였고 바이올린과 호른이 그 뒤였다.다 브람스 곡이었는데 어느 책 제목이 왜 인지 알 것 같았다.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취향은 아.. 2026. 7. 29.
[라이프 오브 파이] 라이프 오브 파이 2026년 02월 21일 토요일 19:00GS아트센터 박정민 서현철 송인성 진상현 김지혜 김형준 신진경 한규정 전걸 이상아 박찬양 권상석 박재춘 김예진 임우영 김시영 최은별 이지용 임원 강은나 강장군 [라이프 오브 파이] 연극과 영화, 책에 대해 두서없이 적었으니 혹시라도 스포가 싫다면 보지마세요. 공연본지 한 달이 훌쩍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쓴다.이런건 보자마자 최대한 빨리 후기를 남겨야 하지만 연극이 끝나고 바로 든 생각이 '아 영화 먼저 보고 봤음 좋았겠다' 였었다.그래서 영화를 봤는데 연극과 제법 다른 부분이 있어성 원작 책까지 보다 보니 후기가 많이 늦어졌다.어쩌다보니 제일 늦게 나온 매체부터 거꾸로 거슬러서 보게 되었다. 내가 [라이프 오브 파이]에 대해 아는건 위 사.. 2026. 3. 30.
에어팟은 왜 이럴까? 현재 나에겐 에어팟이 2세대와 프로3 총 2개 있다.원래는 2세대를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한쪽이 소리가 안 나왔다.별 짓을 다 해도 안 나오길래 아이패드 새로 사면서 프로3도 구매하고 2세대는 한동안 방치했다.가끔 작동 시켰을 때도 소리가 두 쪽 다 나오다가도 다시 한쪽이 안 나왔지만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서 계속 놔뒀다.그런데 최근에 또 켜보니 배터리도 별로 안 닳아 있고 소리가 양쪽 다 잘 나온다.4일째 쓰고 있는데 아직도 소리가 잘 나온다. 뭐지..?​2세대는 귀에 딱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좋은데 오래 끼고 있으면 귀가 아프다.프로3은 오래 사용해도 아프지 않지만 내 청력이 좀 걱정된다.소음 공해만 아니면 웬만하면 스피커로 듣는 걸 선호하지만 대중교통에선 이어폰 필수라 슬프다. 2026. 3. 23.
2026년 생일 새해가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다.바로 카톡 선물하기 항목에서 가격대 별로 갖고 싶은 물품 찜해 놓기다.난 생일을 동네방네 티내고 다닌다.직장 달력에도 그려놓았다.직장 특수성이 있어서 가능하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축하 받고, 그 축하에 감사하고 또 다른 사람 일을 축하해주는게 좋다생일이 비슷한 친구와 같이 먹은 케이크어디서 이렇게 이쁜 케이크를 가져왔어!!!이거 말고도 바질페스토랑 수저 세트까지 받았다그로밋 필통!!!마찬가지로 덕질도 숨기지 않는 인간이라 회사 곳곳에 그로밋으로 도배했더니 어떤 분이 택배로 보내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회사로 택배 왔길래 당연히 회사 물품인지 알았는데 뜯어보라고 해서 뭐지? 했는데 그로밋이 튀어나와서 비명 질렀다 아 넘 귀여워!!!!!!!설빙 음식들은 그냥 후식홈카페 템!.. 2026.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