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

친구랑 같이 떠난 울산 여행

우선 배부터 채워야한다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다 들어간 곳인데 벌써 마음에 든다

가게 안도 이쁘고

선불이라 먼저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서빙을 얘가 해준다

앞에 고양이였는데 나에게 앞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ㅠ

내 점심 전복덮밥!

15000원!

이건 돌문어덮밥

16000원

휴게소에서 소떡소떡과 호두과자를 먹었더니 다 못먹었다 

빡친다

나오는 길에 찍은 건물 외관

다음에 갔을때 또 방문할 의사 매우 있다

이제 밖으로 나와서 바닷가를 향해 걸었다

저 뒤에 보이는 출렁다리로 걸어갔다

굳이 바닷가를 갈게 아니라면 이 길이 아니라 위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가야한다

안그러면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한다

올해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출렁다리

나는 겁대가리가 없어서 그냥 걸어갔다

참고로 일방통행

출렁다리 건너고 대왕암으로 가는길

용과 관련된 전설이 있었는데 대충 읽었더니 기억이 안난다

용이 용왕을 화나게 했댔나?

중간중간 다양한 바위와 파도가 만든 물보라도 보며 즐기며 걸었다

돌고래 조각 개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걷다보니 도착한 대왕암

날이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바람이 불어서 덥지 않고 좋았는데 한여름에는 어떨지 궁금하다

돌아가는 길에 본 고양이

사람이 다가가도 그 자리에 누워있었다

입구쪽에서 좀 쉬다가 집 근처로 가서 카페에 갔다

커피와 디저트는 사랑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