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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

category 후기/영화 2017. 12. 7. 10:45

올 한해 해야 할 일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시간이 생겨 영화를 보러갔다.

그 전부터 보고 싶었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보러 갔다.

개인적으론 제목 의역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호킹 역할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에 대한 연기가 많은 찬사를 받았길래 어떨까 궁금해서 보러갔는데 역시 잘하구나 싶었다.

BBC에서 나온 '호킹'을 먼저 봐서 아무래도 보면서 비교가 되었는데 둘 다 좋았다.

에디 호킹이 웃는 게 보기 좋았다.

한 사람의 인생을 2시간으로 압축해서 하다보니 아무래도 흐름이나 감정선이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