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3 10:00
개봉 하는 날 조조로 보러갔다.
보러간 이유는 단순히 크리스 에반스가 나온다고 해서다.
퍼스트 어벤져와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본 그의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꽤 마음에 들어서 보러갔다.
느낀 점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영화는 크리스 에반스의 팬들에게 참 좋을 것 같은 영화다.
사실 영화의 줄거리가 그렇게까지 흥미진진하다거나 그런 것은 없었지만 크리스 에반스의 다양한 연기를 볼 수 있었다.
한국의 왕에서 여장까지 아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여주인공의 캐릭터가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좋아하는 사람 따로 결혼하는 사람 따로....
차라리 한 가지 면으로 밀고 나가던가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다.
가볍게 즐기기 좋았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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