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전포동
전포동에서 오랜만에 아는 동생을 만났다 가고 싶었던 음식점에 대기를 걸어놓고 근처 골목을 돌아다녔다 전포동에는 카페도 편집샵도 많았다 밥을 먹고 자세히 구경하기로 하고 우선은 밥부터 먹으러 갔다ㅋㅋㅋㅋ 파스타빌라 2층 난 햇볕이 들어오는 커다란 창문이 정말 좋다 하지만 우리 자리는 안쪽이었음 둘 다 맛있었다! 다 먹고보니 그릇에 묻은 소스만이 그릇에 남아있었다ㅎ 가게 앞에서 고양이도 보고 꼬리도 길고 털도 풍성한 삼냥이 골목을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들어가보다 귀여운 자석을 샀다 하지만 사진을 따로 안 찍음 대로변을 건너 고메로 갔다 타르타가 맛있는 고메! 치즈타르트는 맛 보라며 하나 주셨다! 세상에! 타르트 나오고 5분만에 다 먹어버려서 우리 분명 밥 먹고 왔는데...라 대화를 나누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