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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풀빌라에서 1박 2일

category 후기/여행 2024. 4. 17. 21:23

수영하는 친구와 수영 얘기를 했다
나보다 더 오래한 친구한테 자세 좀 봐달라고 했는데 서로 가는 수영장 자유 수영 시간이 잘 맞지 않았다
그래서 풀빌라 가기로 함
4명 팟 만들어서 통영 풀빌라에 갔다

여행엔 휴게소 필수ㅎ
가덕 휴게소는 풍경이 좋다

황사만 아니었어도...

맛있는 치즈 돈까스~를 먹고 통영으로!

마침내 도착한 풀빌라!

내부에서 바다가 보인다

이런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진다 너무 좋아!
하지만 우리는 수영하러 왔다 얼른 수영하러 간다

가는 길에 동물들 봄
당나귀..?
암튼 색이 멋지구나

길냥이
경계하는 것치곤 도망 안 감
그치만 날 꼬나보는 중

앞 ㄷ 모양은 차가운 물
뒤에는 일자로 따뜻한 물이 있었다
차가운 물 들어가면 춥지만 머리 넣으면 괜찮았음ㅎㅎㅎㅎㅎㅎ
평영 연습도 하고 친구 오리발도 껴보고
와 오리발 진짜 신세계다 내 발에 모터 달았다 얼른 오리발 끼고 수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수영하다 힘들면 바다 보러 가면 됨ㅎㅎㅎㅎ
평화로운 풍경보며 2시간 수영함
바비큐 예약만 아니었으면 더 했을텐데 아쉽

아까 고양이 우리 고기 먹는데 따라옴 이럴려고 안 도망가는게 분명

우리는 고기와 소시지와 버섯과 마늘을 구워먹었다

앞에 있는 상추는 한 장만 먹고 손대지 않았다고 한다...ㅎ

마시멜로도 구워먹었다ㅎㅎㅎㅎㅎ
코코아가 필요해!

밖에는 이런 풍경 막 보이고 하루라서 아쉬운 휴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