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언니랑 전포로 놀러갔다!!
언니가 집까지 데리러와서 정말 편하게 놀러갔다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전에 갔던 바오하우스로 향했다
한 번 간 나보다 언니가 길을 더 잘 찾았다! 세상에!
딴딴미엔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맛있지만 옷에 튈까 조금 신경쓰였다
홍소오육바오
고기가 넘 많아서 조금 짰다
어향가지튀김!!!!
언제 먹어도 진짜 맛있다
배불러도 다 먹게되는 마성의 맛
다 먹고 베르크에 갔는데 사진은 쿠키만 찍었다...
분명 원두도 골라서 시키고 그랬는데 남은 건 쿠키 사진...
마카다미아가 잔뜩 들어간 쿠키
마카다미아가 통으로 아주 많이 들어가있다!
인테리어가 교회스러워서 마음에 안 들었다
장의자는 일주일에 한 번 보는걸로 충분하다
이렇게 집 가기는 조금 아쉬워서 베이글을 사러 갔는데 문이 닫혀있었다ㅠ
왜 제가 돈 쓰는걸 막으시나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연의양과로 갔다
생각없이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뭘 찍었는지 모를 사진이 나온다
스피커 나도 좋은거 방에 두고 싶다ㅠㅠ
지금보니 뒤에 기타도 있다
밀크티, 자몽에이드, 그릭요거트복숭아
요즘 유행이래서 한 번 시켜봤다
맛있긴한데 무슨 맛인지 예상할 수 있는 그 맛이다
카페에서 언니랑 수다 좀 떨다가 집으로 갔다
언니가 집까지 태워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도 태워줬으면서 밥도 사주고 언니가 나를 염치와 양심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러니 월급 받으면 언니한테 카페를 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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