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광안리에 갔다
가고 싶었던 카페 '녹아내려'에 가서 정말 신났다
한정 메뉴인 여름엔 천도복숭아
먹는 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따로 먹지 말고 한 번에 먹어야 맛있다고 한다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ㅎㅎㅎㅎ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 바닷가를 보고 아쉬움에 골목길을 산책했다
산책 도중 만난 고양이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지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잡는다
앞발 가지런히 모아 놓은 게 정말 귀엽다
카메라 스트랩에 관심을 가진다...안돼...
이건 필라테스 포스터
뭔가 벽에 예쁘게 붙여져 있는 거 같아서 찍었다ㅎㅎㅎㅎ
가끔씩 사진 찍으러 돌아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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