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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진

기장 나들이

by 레몬치즈타르트 2017. 12. 8.

기장까지 갈 일이 평소엔 전혀 없는데 친구가 거기서 공연을 한다고 해서 보러갔다...

너무나 험난한 길이었다...

그렇게 몇 시간을 지하철을 주구장창 탔는지...

암튼 도착했다!

바다 근처를 좀 산책하다 카페로 갔다

 

 

블루베리 스무디 7000원인가 했던듯

 

 

어느 카페를 가든 필수품인 다이어리

밑에 있는 점과 점을 잇는 뭐시기가 보러 갈 공연이다.

제목이 너무 길다

 

 

공연 보기 전에 밥을 먹었다

정식을 시켰더니 만두국이 나왔다

 


물론 반찬도 나왔다

반찬 많이 나왔는데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아쉽
밥을 먹고 가마골 소극장으로 향했다

 


저기 포스터가 붙어 있다

공연은 정말 일본 작가가 쓴 거 티나는 느낌

공연 보고 다시 먼길을 가 집으로 갔다

놀러 가면 좋긴 하지만 대중 교통으로 가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