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주구장창 탔다
곤투 막공전에 한번이라도 더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무작정 서울로 갔다.
그리고 그 선택은 잘한 선택이다!!!!
범종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공연을 보고 게스트 하우스로 가는 길에 배가 보여 찍었다
그리고 남산타워도.
아이다 광고 참 많다
머물었던 게스트 하우스인 이태원 백팩커스!
귀여워서 찍었다ㅋㅋㅋ
반 고흐 그림도 있다ㅋㅋㅋㅋ
BBCH홀이랑 이태원이 바로 옆인 것도 모르고 그냥 다음날 경리단길 가봐야지 하고 잡은 숙소인데 버스로 2~3정거장만 가면 된다 올ㅋ
숙소에서 잘 자고 아침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이태원을 돌아다닌다.
저 돼지 지난번에도 본 것 같은데
아직 할로윈 장식이 남아있다
이건 그냥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점심은 이태원 아그라에서 먹었다.
자세한 건 따로 올린다ㅋㅋㅋㅋㅋ
왜 먹는 거만 따로 올리냐면 먹는 거니깐!
그리고 광화문 교보문고를 갔다가 혜화로 갔다
가는 길에 궁 옆을 지났는데 한복입은 분들이 많았다
한복 이쁘다
그리고 혜화역 주변을 서성이다 언더스터디를 봤다
타코 사진은 폰에 있구나...ㅠㅠㅠ이건 인스타로 올려야겠다.
타코 아저씨와 수다 떨다가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탄다.
버스에서 숙면을 취하다 집에 무사히 도착!
아직도 약간의 피곤이 남아 있다
낼 나가기 싫다
또 공연 보러 가고 싶어진다.
오늘이 곤투 막공인데 왜 보지를 못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 살고 싶단 마음과 서울 살면 너 탕진ㅋ이라는 마음이 번갈아 든다.
제목에 버스 얘기를 써놓곤 버스 얘기는 하나도 안 썼네
이번 여행에선 지하철 타기가 애매해서 버스 밖에 안 탔다ㅋㅋㅋㅋㅋㅋ
환승하기 귀찮아서가 가장 큰 이유
버스는 하나만 타면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다
대신 버스타고 남산도 올라가고 블루 스퀘어도 보고 한강도 몇 번 건넜다ㅋㅋㅋ
담에도 놀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