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진
오랜만에 서면에서 놀았다
레몬치즈타르트
2018. 2. 3. 21:38
보고 싶었던 언니를 서면에서 만났다
전포카페거리에 도착해서 카페에서 조금 쉬다가
언니를 만난 후 점심을 먹으러 갔다
카페 자센에서 유자차를 시켰다
3500원인데 양도 많고 만족스러웠다
밥을 먹으러 오공복이를 갔는데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손님이 많아 늦게 가면 기다려야 한다
주문 후에 수저를 먼저 세팅하고 나오길 기다렸다
그리고 나온 연어구이덮밥
팔천원이다
연어도 맛있고 소스도 맛있다
따로 먹기 보다는 밥이랑 연어랑 소스 같이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밥을 먹고 카페로 갔다
밥은 전포카페거리에서 먹고
카페는 서면을 갔다
쁘띠갸또에 갔는데 음식이 이쁘고 맛있다
가격이 조금 있긴 하지만 만족!!!!
여기도 더 늦게 갔으면 자리 없었을지도
열심히 수다를 떨고 교보를 잠시 들리니 어느새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다
무엇을 먹을까 돌아다니다 분짜가 눈에 보이길래 먹으러 들어갔다
분짜 세트
얼핏보고 저거 쌀인 줄 알았는데 면이었다
하나하나 쌓아서 먹으니 조금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괜찮다
고기 양념이 마음에 들었다
쌀국수도 시켰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하나만 시키고 사이드 메뉴를 시켜도 괜찮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실컷 얘기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ㅎㅎㅎㅎㅎㅎ